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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검사기 장문의 글일 때 블로그 활용해 보세요

맞춤법 검사기 검색하면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검사 화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취업사이트나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맞춤법 검사기도 있습니다. 정확성은 크게 차이가 있지 않다고 봅니다만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시 짧은 글은 맞춤법 검사기 검색 시 나오는 포털 사이트의 메인 화면에 있는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는 500자까지 되네요. 그리고 다음 사이트는 700자까지 됩니다. 하지만 네이버이건 다음이건 글자수 제한이 있는 단점이 있죠. 그렇다면 장문의 글을 쓰고 난 뒤 맞춤법 검사를 할 때에는 어떤 것이 좋을까요? 앞에서 취업 사이트나 다른 사이트에서 제공한다고 말씀은 드렸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블로그 안에 있는 검사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블로그 맞춤법 검사기 활용하기

1. 다음 혹은 티스토리 블로그

다음에는 다음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2가지가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별도로 가입해야 하지만 다음 블로그는 다음 이용자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별도 가입이 필요 없습니다. 화면은 동일합니다.

 

먼저 작성한 글을 블로그 글쓰기를 누른 뒤 복사하여 붙여 넣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있는 것 처럼 하단 박스 친 부분에 맞춤법 검사하기를 누르면 검사가 시작됩니다.

깜빡이라는 단어를 깜빽이라고 오타를 내었는데 이렇게 철자 오류라고 뜨면서 수정된 단어가 자동으로 보입니다. 여기에서 수정을 누르면 자동 수정됩니다. 그리고 깜빡이라고 수정된 부분을 그대로 하지 않고 직접 다른 단어로 수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 부분이 네이버 블로그와 다른 점입니다. 다음은 깜빡이 아닌, 본인이 직접 다른 단어를 넣어 수정할 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 이유는 간혹 맞춤법 검사기에서 정확한 단어를 추려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각한 오타일 경우인데요, 추천 단어가 부적합하게 뜨는 것이죠.

 

그럴 때 다음 블로그에서는 직접 바로 본인이 단어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다음의 장점이고, 네이버는 해당 기능이 없지는 않습니다만 추천 단어가 뜰 경우 직접 수정이 안됩니다. 예를 들어 완벽한 오타일 경우 추천할 수 없다면 다음과 같이 수정을 직접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천 단어가 뜨면 그 중에서 무조건 선택해야 하죠.

 

2. 네이버 블로그 맞춤법 검사기

네이버 블로그 검사기는 위 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장점은 추천 단어가 여러 개 뜰 경우 적합한 것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눈에 좀 더 잘 보이죠. 틀린 글자와 올바른 글자가 한 화면에 뜨니깐요. 하지만 보이는 것 처럼 추천 단어 자체가 잘못된 경우 수정할 수 없으니 기록해 두었다가 그냥 넘어가야 합니다. 잘못된 단어로 수정할 수는 없으니깐요.

 

추천할 수 없을 정도의 오타는 다음과 동일하게 직접 입력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음 맞춤법 검사기 VS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결론적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 다음 검사기는 추천 단어가 1개만 나온다
  • 네이버 검사기는 상황에 따라 여러 단어가 나오고 적합한 것을 선택할 수 있다.
  •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는 오타와 수정 단어를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네이버 검사기는 추천 단어 자체가 오류일 경우 수정 없이 넘어간 뒤 다시 수정해야 한다.

이렇게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오타가 많다면 다음 블로그가 좀 더 빠르게 수정할 수 있고 오타가 적다면 네이버 블로그에서 수정 단어를 한 눈에 비교해 보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문 맞춤법 검사기는 블로그가 가장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