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엄청 무덥습니다. 벌써부터 전기세 걱정이 앞서는 시대에 사는 거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 건강 정보를 찾는 분들을 위해 간략한 후기 글과 정보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그린 프로폴리스를 검색하시는 분들은 프로폴리스의 기본적인 효능에 대해 알고 있을 겁니다. 프로폴리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호주나 뉴질랜드에서 생산을 하고 있는데 브라질산이 특별한 이유는 브라질 생산 제품에서만 얻을 수 있는 아르테필린C 성분 때문입니다.
프로폴리스는 국내 기준으로 항산화 작용과 구강항균이라는 기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프로폴리스 제품이 이 기능성을 인정받는 것은 아니며 식약처 기준인 플라보노이드 성분 함량 17mg를 충족해야 하죠.
항산화 작용은 활성화 산소가 우리 세포를 공격하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을 의미합니다. 활성화 산소가 주로 공격하는 곳이 뇌나 피부 간세포 등이라고 하니 굉장히 중요한 작용이죠.
구강항균은 입 속으로 침투하는 세균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작용입니다. 세균의 침투가 이루어지는 곳은 우리 몸 곳곳에서 이루어지겠지만 그 중에서 입 속으로 침투하는 세균으로부터 보호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입 안은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보통 야근을 많이 하거나 몸이 피곤하면 입병이 바로 생기기도 합니다.
소위 말하는 혓바늘 같은 증상입니다. 또한 봄철에 들이닥치는 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해 목이 붓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즉각적으로 입 안에 프로폴리스 원액을 떨어뜨려 주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하죠.
그린 프로폴리스 효능
그린 프로폴리스만이 가지는 효능은 항염, 항종양, 항암이 있습니다. 물론 더욱 뛰어난 의약품이 있지만 매일 항생제를 복용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리고 과거에 실제로 상처 부위에 바르는 약으로 쓰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염증 억제와 항균성이 강하다는 뜻이죠.
참고적으로 항암에 대한 반응은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한 논문에 따르면 아르테필린C 성분의 가장 큰 역할은 암세포에 혈류를 공급하는 혈관 신생을 억제하는 것이라 합니다.
결국 브라질 프로폴리스를 통해 세포를 지켜주며 면역력 관리를 할 수 있는 항산화 작용, 구강항균을 통한 입 안 관리, 아르테필린C 성분을 통한 항염과 항종양 등에 좋다고 합니다.
참고적으로 혓바늘 났을 때 효과가 가장 좋은 것이 그린 프로폴리스 원액입니다. 물론 이러한 작용은 개개인에 따라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는 점도 유념해야 합니다. 크게 와닿는 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도 분명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건강기능식품과 동일한 선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먹는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깐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이라고 하는 것이죠.
브라질산 그린 프로폴리스
국내에도 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를 많이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곳들은 호주산 프로폴리스와 섞어서 만드는데 그린 프로폴리스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잘 안 보니까요.
물론 100% 그린 프로폴리스만 사용해서 만든 곳도 있습니다. 유명 브랜드나 대기업에서도 그린 프로폴리스 원료를 수입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가격만 본다면 오히려 브라질산 현지 제품 보다 더 저렴하고 부원료도 이것 저것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당장에 그린프로폴리스만 검색하면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대부분 캡슐 제품입니다. 캡슐은 구강항균이라는 기능이 없습니다. 그래서 입병 나서 급하게 찾을 때에는 당연히 프로폴리스 원액이 좋습니다. 그리고 브라질 제품이 세계적으로 수출도 많이 하고 퀄리티가 좋습니다.
보이차라고 들어 보셨나요? 중국 보이차는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중국이 식품 관련해서 이런 저런 이유로 말 많은 것은 맞습니다만, 그래도 본고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프로폴리스도 마찬가지입니다. 호주산이나 뉴질랜드 프로폴리스도 있습니다. 그러나 프로폴리스가 유럽으로 퍼지게 된 계기가 브라질에서 발견한 그린 프로폴리스의 효능을 연구하면서부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폴리스에는 플라보노이드나 그린 프로폴리스의 아르테필린C외 다양한 유효 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성분을 추출하는 것도 기술이라고 봅니다. 현대 산업의 기술을 본다면 당연히 우리나라가 월등히 브라질보다 우수합니다. 하지만 프로폴리스만 본다면 브라질이 더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업체마다 제조 방식이 다르고 특징이 있습니다.
물론 국내 건강식품 제조 업체도 기술력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 기준은 식약처에서 가이드 주는 영양분 기준입니다. 천연 항생제로 불리는 것과 다르게 플라보노이드 수치만 맞추면 되겠죠. 또한 자세히 보면 브랜드만 다르고 제조업체는 대부분 동일한 곳이 많습니다.
그에 비해서 브라질산 프로폴리스 제조 업체는 업력도 10년 20년 30년 이렇게 긴 곳들이 많습니다. 브라질에서 유명한 것이 결국 '쌈바 닭', '축구', '프로폴리스' 입니다. 나라마다 경제 규모와 주요 산업이 다르고 핵심 산업이 있기 마련입니다.
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 원액 먹는방법
프로폴리스 원액 복용법은 이렇게 제품에 있는 스포이드를 이용하여 물이나 음료에 떨어뜨려 희석해 먹습니다. 이 방법은 모든 제품이 동일합니다. 스포이드 역시 대부분 뚜껑에 함께 부착된 형태입니다.
일반적으로 10방울~30방울을 떨어뜨려 먹는데 처음 먹는다면 10방울 안쪽으로 해서 먹어보고, 맛에 대한 거부감이나 알레르기가 없는지 확인 후 양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먹으라고 합니다. 저는 대충 눌러서 먹습니다. 적다 싶으면 그냥 많이 먹습니다.)
먹다 보면 결국 방울을 세기 보다 자신에게 맞는 양을 눈대중으로 먹게 됩니다.
그린 프로폴리스 맛은 사람에 따라 독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르테필린C 함유로 인해 매우면서 칼칼한 느낌이 나기 때문입니다. 표현하자면 목에 타격감이 조금 있다 혹은 화한 맛이 난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브라질산이 아니더라도 프로폴리스만이 가지는 특유의 향과 맛이 있어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실 프로폴리스가 유독 맛이 좀 그렇습니다.
어릴 적 한약 먹듯이 숨을 참고 드시는 분도 계실 텐데 그래도 선야타 프로폴리스는 최대 1년 간 숙성하여 만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거부감이 덜 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물론 브라질산 특유의 매운 맛은 있습니다. 맵지 않으면 품질이 안 좋은 아이러니한 상황.
그래서 티백차나, 음료, 스틱형 차에 태워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제품은 오뚜기에 만든 유자차 스틱 제품인데요, 생각보다 달달하고 맛이 좋습니다. (비쌉니다..)이런 음료에 태워 먹으면 프로폴리스 맛이 많이 희석됩니다.
그리고 그린 프로폴리스를 먹고 나면 잔여물이 남게 됩니다. 이 잔여물이 잘 닦이지 않을 수 있는데 이러한 스틱형 차나, 따뜻한 음료에 태워서 잘 저으면 잔여물이 거의 남지 않습니다.
즉 컵 세척에도 유리하겠죠. 참고로 다른 제품들을 보면 밀랍이 굉장히 많이 남는 제품이 많습니다. 농도가 진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정제가 잘 안 된 제품도 많습니다.
좋은 제품입니다. 라고 말해도 또 남 말만 믿고 덜컥 사기에는 애매하죠. 사실 저도 우연히 보긴 했는데...
직장인 어플 블라인드 화면입니다. PC 화면이에요. 블라인드앱도 PC가 되요. 프로폴리스 검색하면 몇몇 글이 뜨는데 제일 위에 글을 보면 신한은행 형이 어디꺼가 좋아? 이렇게 물어봅니다. 2019년 글이니 이 블로그와 상관 없지요.
그리고 답글이 달립니다. 뭐 많지는 않네요. 직장인들은 프로폴리스 잘 안 먹나 봐요.
친절하게도 종근당 형님이 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가 제일 상급이고 선야타가 맛이 순하고 좋다고 답을 줍니다.
댓글 보면 다른 브랜드도 있고, 다른 글을 보면 또 다른 제품 이야기도 하죠 당연히. 다만 알게 모르게 좋은 제품은 또 좋다는 말이 있다는 거죠. (다만 종근당에도 제품이 있는데 종근당 형이 선야타가 좋다고 댓글을...흐음..)
https://www.teamblind.com/kr/post/%ED%94%84%EB%A1%9C%ED%8F%B4%EB%A6%AC%EC%8A%A4-umwR8TzN
블라블라: 프로폴리스
어디꺼가 좋아?
www.teambl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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